오서연 | 태안 가의도 조행기

2019.8.6. 엄청 햇볕이 쨍쨍 내려쬐는날 태안 가의도 갯바위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신진도에서 가의도로 출발하는 오천 8시 30분 배를 타고 가의도 선착장에 도착~~~!!!!!! 

1인당 2만원으로 갯바위에 내려주는 배를 타고 포인트 도착!!!!!!

날씨 더워요...많이 더워요...ㅠㅜ 하지만 바다를 보니 더운날씨에도 마음이 두근두근 합니당 ㅎㅎ

열심히 불꽃 캐스팅과 함께 지그헤드로 열심히 바닦을 탐사를 해보며 열심히 낚시를 해봅니다~ 오늘은 광어를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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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닦를 찍어가며 탐사중...낚시대 리프트를 하고 바닦을찍기까지 텀이 5초에서 6초 였는데 7초??8초??로 넘어가더니 무겁기 시작했어요:::

광어가 떵!!! 하는 입질은 없었는데 폴링할때 자연스럽게 먹으면서 내려갔나봐요!!!!

 무게감에 후킹을 똭!!!! 광어를 똭!!!!

핑쿠핑쿠 덕쉐도우 웜에 5짜 광어가 나와주었습니다~~~갯바위에서 루어낚시로  광어의 손맛이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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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출한 분이 광어를 또 잡으셨는데...날카로운 갯바위에 낚시줄이 터지고...

광어가 더 있을것이라고 열심히 던져보았는데 더이상 나오지가 않았어요 ㅠㅜ

배가 들어오네요~~~ 눈이 엽기토끼 눈이 되었네...... 무더운날씨에 열심히 낚시한 당신....얼음물 한사발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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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다시 신진도로 향합니다~ 광어 한마리 잡았다고 배안에서 혼자 신이 났네요 ㅎㅎ

어느 무더운 여름날 낚시 조행기였습니다. ㅎ